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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날씨 월별 정리 및 강수일 정리 및 옷차림

by 애플코코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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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의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크게 건기(11월 ~ 5월)와 우기(6월 ~ 10월)로 나뉘어진다. 이 지역은 각각의 시즌에 따라 다른 매력을 선사하여 꾸준한 여행객들이 매료되고 있다. 따라서, 더위를 싫어하는 분들은 12월 ~ 2월 시즌을 선호할 수 있으며, 레포츠 및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서는 건기와 우기 시기를 따지지 않고 모두 적합하다.

◼︎ 필리핀 마닐라의 월별 날씨 및 강수량

 

<1월 ~ 2월>

최저기온은 23℃에서 최고기온이 30℃까지로 우리나라 초여름과 유사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거의 비가 오지 않아 쾌적한 습도를 자랑하는 필리핀 마닐라. 건기 시즌으로, 한낮의 기온은 30℃를 돌파하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체감 온도는 크게 높지 않다.

 

그러나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물놀이나 야외 관광 시 선크림과 모자를 꼭 착용해야 한다. 국내와는 차원이 다른 자외선 세기 때문에 대비하지 않으면 단시간 내에 피부가 그을릴 수 있다.

 

 

 <3월 ~ 4월>

최저기온은 25℃에서 최고기온이 33℃로, 국내 한여름과 비슷한 온도 수준이다. 한 달 동안의 강수일은 2일에서 3일, 강수량은 20mm 내외이다. 건기에 속하므로 국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시즌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몰린다. 한낮의 기온은 30℃를 넘어서 매우 덥지만 습도가 낮아 불쾌지수는 낮다.

 

얇고 통기성이 좋은 옷으로 준비하고 선글라스와 모자, 가능하다면 양산까지 챙겨야 한다. 양산이 없으면 장시간 야외 활동 시 더위를 감당하기 힘들어져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5월 ~ 6월>

 

최저기온은 26℃에서 최고기온이 33℃로, 3월 ~ 4월 시즌과 유사하지만 이때부터 우기가 시작되어 한 달 평균 강수일이 6월에 들어서면서 10일 이상, 강수량은 200mm 내외로 늘어난다. 높은 기온과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불쾌지수는 높아지지만 물놀이는 나쁘지 않다.

우기가 시작되어 우산과 우비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비가 짧게 내리고 빨리 그치는 현상이 반복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가끔 해당 시즌에도 태풍이 올 수 있으므로 여행을 계획할 때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7월 ~ 8월>

최저기온은 25℃에서 최고기온이 31℃로, 우기의 정점을 찍는 시기이다. 한 달 평균 강수일은 18일에서 20일, 강수량은 400mm를 넘어선다. 대다수의 날이 비가 내려 흐린 우중충한 날씨를 연출하지만 여전히 높은 기온으로 인해 해수역이나 레저스포츠는 가능하다.

 

 <9월 ~ 10월>

최저기온은 25℃에서 30℃로, 국내 늦여름과 비슷하다. 한 달 평균 강수일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마닐라 지역의 우기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현상을 보인다.

우기가 점점 지나감에 따라 자외선 지수가 다시 높아지므로 외출 시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적이다. 가끔 해당 시즌에도 태풍이 찾아올 수 있어 여행 계획 시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일정을 조절해야 한다.

 

<11월 ~ 12월>

최저기온 24℃ ~ 최고기온 29℃, 평균 강수일 7일 ~ 일, 강수량은 100m 안쪽으로 본격적으로 건기에 접어드는 시즌입니다. 낮 기온이 30℃ 안팎으로 높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바람이 시원하고 땀이 별로 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이 시작되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이지만 필리핀 마닐라는 관광을 하기에 최적의 기온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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